3. Prime 사업이란?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사업이라는 뜻으로,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4-2024 대학 전공별 인력수급 전망'에 따라 초과공급 전공의 학과를 대상으로 '사회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결국,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대학의 입학정원을 이동(전공단위의 축소, 확대, 변경, 신설)시키는 사업이며, 즉 초과공급 전공학과의 정원을 초과수요 전공학과의 정원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하여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Prime 사업을 통한 혜택으로 교육부는 대형으로는 10여 개 대학에 각각 150억 원, 소형 10여 개 대학에는 각각 50억 원 정도를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그 최소 조건으로 내세운 것인 정원 이동인데 대형은 200명(혹은 입학정원의 10%), 소형은 100명(혹은 입학 정원의 5%) 이상을 제시하였습니다.

2. 현재 논란이 되는되고 있는 단과대에 대하여
중앙운영위원회에서는 지속적으로 학사구조조정에 관해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저희는 학생들에게 혼란을 야기 할 수 있는 불확실한 정보를 최소화하고자 학교 측에 확실한 입장표명을 계속 요구하여 왔습니다. 그러한 도중에 언론을 통해 학내 학사구조조정에 대한 기사들이 올라왔지만, 그 기사들은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은 내용을 다수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학교 측에서도 관련 사실에 대한 입장표명을 학교 공식홈페이지에 올린 상태입니다.
현재 저희 총학생회는 이와 관련하여 다시 한 번 교학부 총장님을 찾아뵙고 단과대별 학사구조조정 소통위원회와 간담회 진행을 확답받았습니다. 학사구조조정 소통위원회는 다음 주부터 매주 단과대 학생대표를 통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간담회 일정은 추후 단과대 학생회를 통해 1주일 전에 공지될 예정입니다. 그러니 학우 분들도 추측성 정보와 소문을 믿지 마시고 학교 측과 총학생회, 단과대학에서 올리는 공지를 통해 사실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